직장다녀야할까 부매니저 계속 해도 될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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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7살이고 여기 알바 년수로는 4년차고 내가 젤 오래 다녔고 전반적인 체계나 알바생관리는 내가 하는 수준이야
대학졸업하고 제대로 다니기 시작하면서 두달뒤면 1년이고 매년 퇴직금을 주셔
근데 다른 내 능력으로(공대계열문제) 할 수 없는 것들 때문에 매니저라는 이름은 다른분이고 나는 부매니저야
내가 내 전공으로 직장생활 3주,3달 두군데 다녔는데 그냥 그 직업자체가 도저히 나랑 안맞아서 다시 여기 복귀했었고 지금 월급은 평균 150 업다운이야
본가살고 있는데 부모님이 이틀전에 터져서는 직장 안다니고 내마음대로 살거면 집 나가라고 하셨고(5번넘게 말함) 나도 마지막엔 상처 많이 받고 집 나간다고 했어
본가랑 5분거리인데 본가 근처로 자취방 찾았긴 했거든?
50에 35(관포)래..
퇴직금을 주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없으면 가게가 안돌아가는 수준이라 책임감 때문에 그리고 직장생활은 압박감때문에 내가 멘탈이 잘 흔들리기 때문에 우울해하기 때문에 나는 일단 계속 여기 다니고 싶은데 진짜 생각 없이 사는애는 아니라고 보는데
부모님은 나는 끈기도 없고 정신안차리고 나이값 안하고 문제아라고 본대
모아둔 돈 얼마있냐해서 2년휴학, 4년제 대학 나온거 치고 1000만원 모았다고 하니 옛날에 여기저기서 꽁돈받았던거 다 합하면 1200만원 되는데 그거 어쨌냐 하면서 난리가 남.. 그 돈은 취업때문에 방 잡고 주식에도 좀 날리고 계속 이사다니고 여행도 가보고 하고싶었던 사업도 해보고 꽁돈생겼으니 사고 싶었던것들 사고 한다고 쓰고 남은거랑 내가 모은돈이긴 해
직장생활 할바엔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트라우마임 .. 이렇게 계속 사는거 부모님이랑 손절할 정도로 큰 문제가 되는건가

음 봤을 땐 부모 세대, 요즘 세대 사회 차이가 큰 것도 있는 것 같은데 언니가 받는 급여랑 본가에서 살면서 저금한 돈만 봤을 땐 부모님이 봤을 때 걱정되고, 부족하다 싶을 것 같긴 해... 요즘 자격증있고 해도 잘 안 뽑아주는데다가 취업보다 알바를 많이하거나 공기업 이런 곳 대신 현장업을 하는 추세기는한데 그럼 알바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거나해서 돈을 벌더라. 나 26이고 내 친구는 공차에서 알바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매니저 달더니 지금은 점장되어서 알바 고용하고 그러더라... 잘 알아보고, 다른 곳 가거나 해봐... 거의 모든걸 언니가 관리하고 하는데 알바에 몇시간, 며칠을 투자하는지는 몰라도 150은 좀 그런 것 같은데ㅠㅠ
음 도전은해바 일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