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곧 있으면 라식 수술해서 못만날거 같다고 했는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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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 말하는 거 나만 개싸가지 라고 생각해?
둘이 만나는 거 아니고 애들끼리 만나기로 했는데 일단 남자애 하나는 민간인이 아니라 군인이라 군 휴가 나오면 만나기로 했어
내가 눈 수술을 앞두고 있다보니까 컨디션 관리상 술은 위험할 거 같아서 나 곧 수술 앞두고 있어서 못만날 거 같다고 애들한테 양해를 구했고 애들이 다 전달을 했는데 남자애가
애초에 우리 만나는 게 확실하게 정해진 것도 아닌데 그 여자애는 왜 혼자 단정을 지어? 아예 안된다는거야 안 될 거 같다는거야? 확실하게 말하라 해. 아 알겠어. 이랬다는데 나 진짜 기분이 너무 상한다… 그 친구 군인이라 우리처럼 아무때나 만날 수 없다는 거 아는데 내가 그 날 될지 안 될지 모르겠다 한 것도 아니고 또 이런 건 약속 잡히기 전에 미리 말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그런건데 내가 왜 그런 소리 들어먹어야하지..? 싸가지 레전드다 싶음..
다른것도 아니고 수술이나 장례식 이런 거는 당연히 이해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 수술 앞두고 있는 사람 입장에선 되게 긴장되고 당연히 컨디션 관리가 우선이지
그런 싸가지 없는 애 그냥 평생 안만나고 싶음ㅋㅋ..
내 친구들의 친구니까 애들 앞에선 말을 아꼈다만 저렇게 싸가지 없는 말은 첨 들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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