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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을때 아빠는 무조건 분조장 있다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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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집에서 지낸지 거의 한달됐는데 매일 시비걸더라
뭐 밥 안먹는다고 ㅈㄹ, 씻을때 폰본다고 ㅈㄹ,
아빠가 집 오면 인사 안한다고 ㅈㄹ 씻을때 인사 안했다고
ㅈㄹ 그럼 홀딱 벗고있는데 뭐 젖은 상태로 달려가야돼?
그리고 주방에 또 폰 가져갔다고 ㅈㄹ,
늦게 자면 늦게 잔다고 ㅈㄹ,
아빠가 화장실 가면 문 안닫길래 문닫고 싸라니까
왜 이래라 저래라냐고 ㅈㄹ,
잘때 티비 끄고 자랬더니 또 스트레스받는다고 밤새면서 마우스 콰쾅 치고 바닥치고
아니 아빠는 지가 왔으면 인사하라고 뭐라하면서 내가 집에 오면 얼굴보고 아무 말 없음
얼굴 보고 아무 말 안하길래 또 불만 있나싶어서 또 왜 이랬더니 또 불만갖고 또 또 ㅈㄹ발광하고
아빠는 왜그리 부정적이야? 진짜 가부장적이고
너무 부정적이라 숨 막힌다 진짜;;
뭐 하나부터 열끝까지 죄다 불만투성이인데
저런 성격으로 어떻게 살았음..?
저러니까 가족들이 다 연 끊지;;
훈육이랍시고 간섭은 드럽게 많으면서 지는 지 페이스대로 다 하고 저게 무슨 아빠야;; 쫌 불만 없이 살면 안되나? 말 한마디에 그렇게 미친듯이 ㅈㄹ해야돼? 에휴ㅆㅂ
아빠 욕 하긴 싫은데 뭐저리 심하냐?
말 한마디에도 못지나가서 ㅈㄹㅈㄹ 와 진짜 저런 사람이 내 아빠라는게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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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미운 인간 떡 하나 더 주라고 하자나. 내가 부처고 내가 공자다 내가 미쳤다 생각하고 인간이 불쌍하다 생각하고 한번 잘해줘봐봐. 가족들이랑 다 연 끊고 내면에 사람들이 자기 무시한다 뭐 이런게 좀 있으신것 같아. 인정을 못 받는다 생각해서 그런것 같아. 좀 역겨울수 있어도 우쭈쭈 해주면서 알았어용~화가 많네요. 웃으며 살아요 우리~ 아이구 우리 아빠가 최고에요 이런 식으로 누가 들어도 농담이고 과장된 말도 좋아하더라. 아빠 기분 좋으라고 하는 거 아니고 언니 편하자고 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