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엄마한테 담배 걸림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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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결벽증 진짜 심해서 (본인도 인정함) 몇년동안 내가 내 방 내가 알아서 치운다고 치우지말라고 싸운적 개많은데도 내 방 물건 위치 다 바꿔놓고 심지어 내 가방도 다 봄 나 더럽게 생활 안 하는데 걍 엄마가 결벽증인거 ㅠ 연초 폈던 거 가방 구석에 다 넣어뒀는데 그거 본 지 좀 됐나봐 어제 남친이랑 외박하려고 만났을 때 친오빠가 디엠으로 엄마가 나보고 담배 좀 그만 피라 했다고 연락와서 진짜 쌍으로 둘한테 들킨거라 아직까지도 죽고싶어 오늘 집 들어와서 방 밖으로 한 번도 안 나감 엄마가 걍 모른척 해준건 고마운데 얼굴 어떻게 봐야하지

무슨 마음인 지 알아 ㅠㅠ 성인이라 가능하지만 엄마들은 딸들이 그러는 거 싫어해서 그런지 왠지 엄마한테는 들키고 싶지 않고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 드는 거…
성인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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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빠른언니1 웅 맞아 근데 엄마가 너무 보수적인 편이라서 눈치 보여ㅜㅜ 댓글 보고 걍 당당하게 저녁 먹으러 거실 나갔는데 엄마가 평소처럼 대해서 지금은 편하게 있는 즁!!
어차피 성인인데 뭘 당당하게 있음 되지 나 20대 초 때 ㅈㅇ기구랑 담배 다 걸림 20대 중후반 넘어갈 때야 담배 좀 끊어라 깨끗이 사용해라 잔소리하시더라 그때부터 성인이니 알아서 하겠다 걱정 마시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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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해본언니1 하.. 엄마 원래 보수적이라 남친 이런 것도 학생 때 진짜 싫어해서 처음 걸렸을 때도 2주간 냉전이었어 담배는 진짜 왤케 수치스럽지 걍 죽고싶어ㅠㅠ 우리 엄마만 유독 여자가 담배 피는 거에 대한 인식이 좀 안 좋아
@아는언니2 그럴수록 더 당당하게 있어 그건 어머님 인식이지 흡연을 하고 말고는 언니의 자유잖아 언니도 성인인데 이제 어머님 울타리 벗어날 때도 됐고 언제까지 어머님한테 맞춰 살아갈 수도 없는 거니 그냥 그럴수록 더 당당히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