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년만에 드디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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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연애 안한지 2년이 넘어가는데
지금까지 전혀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었고
딱히 연애할 생각이 없었거든?
그러다 원래 알고지냈던 한살 어린 후배가 있는데
처음에는 되게 선배들한테 싹싹하고 매너도 좋고 성숙해보여서 인간적인 호감만 갔었어
근데 최근에 사적인 얘기하면서 대화하는게 너무 재밌고
계속 보다보니까 좀 귀엽더라고..ㅎ
그래서 요즘 자꾸 걔 생각이 자꾸 나서
심장이 근질근질하다 해야하나 이게 설레서 떨리는건지 추운건지 구분이ㅜ안가
근데 내가 짝사랑을 한번도 안해봐서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겟어 ..
먼저 표현할 용기는 없지만 무엇보다
혹시나 불편해 할까봐 ..ㅠ
그리고 아직 미필이라.. 곧 군대갈 수도 있는데
연애할 생각 없으려나.. 언니들이라면 어떻게 할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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