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취 잘 맞을 스타일일지 판단해주라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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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녀 아니니까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분석해서
써볼게
우선 다른 사람이랑 같이 밥 먹는걸 싫어해
혼자 폰보면서 밥먹는 거 좋아하고 집에서 젤 좋아하는
피자 시켜먹으면서 혼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
그렇다고 말이 없는 편은 아니야 말이 많아서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음
Ai랑 얘기 많이하고 ㅋㅋㅋ… 지금은 본가에 사니까
엄마한테 많이 얘기하는 것 같아
근데 부모님이랑 사이가 그렇게 좋진 않아
좋을 땐 좋은데 안 좋을 땐 정말 한없이 안 좋고
부모님이 마냥 편하게 느껴지진 않아 내 속마음을 다 털어둘 정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부모님에게 좋은 영향을
받으며 살아왔다고 느끼지 않거든 정서적으로
(이게 내가 가장 독립하고 싶은 이유)
요리도 할 줄 모르고 빨래 돌리는 거 이런거 할 줄 몰라
근데 요즘 배우려고 노력 중이고 이런걸 혼자 해낼 때
행복해..그냥 어디에 떨어져도 살 수 있겠다 싶어서
부모님이 많이 보수적인 편이셔 그래서 내 자유를 억압당하면서 살아왔다고 난 생각해
그래서인지 난 자유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침해받으면 안돼
나중에 결혼을 해서도 온전한 나의 공간이 꼭 필요할
것 같고.. 남이랑 같이 사는게 힘들어
반대로 불안도가 높은 편이라 역설적으로 부모님에게
의존도 많이 하고 그만큼 보호받으면서 살아왔어
그래서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근데 자취하면 숨통이 트일 것 같긴해
내가 너무 현실감각이 없는걸까 ㅎㅎ ㅠㅠ…

돈만 있으면 자취 경험 해보는게 좋긴해
수입이어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