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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심리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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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전남친의 심리가 진짜 궁금해서 글 올려봐. 비난하려는 것보다 이런 행동의 심리가 뭔지 언니들 생각도 궁금해. 전남친이랑은 돈 문제로 완전히 정떨어지게 끝났고, 헤어질 때 그쪽에서 나한테 "앞으로 마주쳐도 못 본 척하겠다"라고 장담했었어.그 후로 난 내 인스타 계정 아이디도 싹 바꿨고, 원래도 인스타 활동을 거의 안 해서 걔도 내가 인스타 안 하는 걸 잘 알아. 내 소식을 직접 접할 길은 완전히 차단한 상태야. 전화,카톡,인스타도 혹시 몰라서 걔 계정 차단해놨어. 근데 최근에 내 동생 인스타 스토리를 걔가 매일 칼같이 염탐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우연인가 싶어서 동생한테 스토리를 다시 올려보라고 했는데, 오늘 올린 것도 바로 확인하더라고. 벌써 헤어진 지 3개월이 지났고 부계정도 아닌 본인 본계정으로 대놓고 흔적을 남기면서 봐. 황당한 건 우리 사이에 겹치는 지인도 전혀 없고, 전남친이랑 내 동생이 맞팔 상태도 아니야. 나도 동생이 알려줘서 알게됐지만 이런식으로 또 걔를 생각하게 되는 이 상황 자체가 너무 화가나..왜 이런행동을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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