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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숙박비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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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친 보러 서울가. 부산-서울 장거리야. 남친은 5살 연상에 7월부터 일 시작하고 난 대학 다니다가 휴학하고 수능 다시 준비하고 있어. 개빡센 수험생.
지금 서울 안가면 수능 전까지 못보겠다 싶고 또 못본지 두 달 넘어서 겸사겸사 가는 거야. 서울에서 꼭 만나야 할 친구들도 있고.
아까 숙소를 예약 했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얼마 보내줄까?” 물어봤거든. 9만원 보내달래. 나중에 예약 한 화면 캡쳐해서 보낸 거 보니까 총 금액이 19만원 이야. 숙박비 반반 하는 거 알게되니까 서운한데 내가 김친가.
수험생활 중 없는 시간, 교통비 혼자 내면서 가는건데;;
안그래도 수험생이라 소득이 없는 상태거든. 알바를 할 수도 없고..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솔직히 말해줘.
보통 오빠가 부산 오면 숙박비 더 많이 내고 그럼 난 술이랑 저녁 사는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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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잔하네ㅜ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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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멀지않아? 결혼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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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1 ㅋㅋ.. 뼈 때리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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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교통비언니가 내서 가면 숙소는 당연히 남자가 내야되는 거 아님? 심지어 다섯살 연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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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그치 ㅠㅠ 돈 보내달라고 하는 연락 보는데 뭔가 개빡쳐서 내가 이상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