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더 힘든 사람 많은 거 아는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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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에 친엄마 친아빠 이혼 엄마 얼굴도 모름 한번도 본 적 없음 초등학교때 첫번 째 새엄마 생기면서 학교 끝나면 아빠 일가고 엄마는 집에서 주식한다고 늘어져 있었음 그리고 학교 끝나면 마사지 청소 등 언니랑 분담해서 시킴 나는 주로 새엄마 누워있으면 종아리 허벅지 주무르기 손가락 마디마디 마사지하기 언니는 설거지 빨래 청소기 돌리기 아빠는 몰랐고 그래서 방치됨 아빠가 집 복도 청소기 밑에 카드 둬서 매일 언니랑 학교 끝나면 학교 1층에서 만나서 밥 사먹음 아빠가 사업 한창 할 때라 회사에서 먹고 자고 함 아빠가 공부도 안하고 이대론 안 되겠어서 초2때부터 골프 배우고 선수준비 시키려고 아빠랑 떨어져서 삼 언니 아빠 새엄마 셋이 살면서 아빠는 꾸준하게 내 프로님한테 돈 시계 가져다 받치면서 성장 시키려고 노력함 나 없고 엄마빠 언니 셋이 살면서 새엄마가 남자 생겼는데 그 남자한테 돈만 더 뜯고 이혼하겠다고 말하는 걸 화장실 가다가 들어버려서 아빠가 엄마 패고 이혼 함 그리고 이혼 했을때가 초 5때 그리고 초 6때 아빠가 혼자 키우기 힘들었는지 충남에 아빠의 친한 형네 집에 보냄 거긴 애 없고 큰아빠라고 불렀는데 큰아빠는 대형 미용실 3개있고 큰엄마는 미용대 교수 였음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골프 안하고 미용 하려고 맘 먹었음 중 2병 빨리 와서 중 1 2 때 애들이랑 매일 놀고 몰려 다님 누굴 괴립히기 보단 우리 끼리 디팡타고 놈 그러다가 친했던 친구가 엄마 없다고 소문내서 화가 나서 걔 찾아가서 때림 그리고 정학 3주 먹고 위탁가서 교육 듣다가 잘못 한지 모름 아빠는 그걸 알자마자 서울에서 충남까지 한 걸음에 와서 큰아빠 집에서 날 죽도록 팸 변기에 머리 집어넣고 죽으라고 지랄함 유리병 깨서 목에 가져다 댐 세시간 동안 머리 채 질질 끌려다니면서 처 맞다가 언니가 울면서 자기 때리라고 그래서 아빠가 멈춤 그리고 잘못한 거 말하라고 해서 엄마 없다고 한 친구를 때린게 잘못이냐는 말에 2시간 더 처맞음 언니는 애 죽는다고 벌벌떨면서 아빠한태 그냥 사과하면 안돼? 이러면서 날 감싸 안고 울고 있었음 큰엄마는 집에 없었고 큰아빠는 말리려고 했지만 우리 아빠가 말린다고 되는 성격이 아님 그래서 아무도 못 말리고 5-6시간 처 맞음 그리고 큰아빠랑 얘기하더니 약 발라줌 난 그때부터 아빠가 미웠음 이거 말고도 맞은 거 많음 기억하기가 싫어서 안쓸래 중 3때 아빠가 여자친구 생겼다고 소개해줌 갑자기 다음주에 이사 간다고 서울로 넷이 행복하게 살자함 2번째 새엄마 .. 큰아빠 큰엄마는 말림 내가 아빠를 무서워하고 불안해해서 여기 있어야 애 정신에도 좋다했는데 아빠는 됐다하고 다음 주에 바로 서울로 갈 거라고 함 엄마 첫인상은 ㄱㅊ았는데 꼬름했음 아빠는 교육적인 부분이나 이런 건 터치 하지 말라함 엄마도 알겠다고 함 공부학원을 다녀본게 없음 늘 발로 뛰면서 사업하던 아빠가 새엄마 만나고 온라인 하더니 대박나서 집이 더 잘 살게 됌 이름만 대면 다들 아 거기? 이럴정도까지 올라왔음 그래서 아빠는 새엄마를 신처럼 모시면서 새엄마 말이면 다 맞다고 그러다가 새엄마랑 공부때매 트러블 생겼는데 그때 또 3시간 처맞고 기절하고 병원 갔더니 뇌진탕 이라함 고등학교 1~ 2 거의 한달에 한번 꼴은 처맞으면서 살기 시작함 나는 애들은 모르는 어둠이 있었음 친구들은 다 우리아빠 돈 많다고 부럽다고 하는데 현실은 매일 처맞고 돈은 그냥 사랑을 안해서 주는 느낌? 그래서 돈만 받고 맞을때되면 맞고 그러면서 살다가 엄마아빠가 연애하는 걸 극구로 싫어해서 5월 8일 어버이 날에 남자친구랑 100일이라서 받은 선물을 집에 들고가면 아빠한테 또 처맞을까봐 엄마 아빠 줄라고 샀다고 함 엄마 아빠는 첨에 좋아했는데 알아보다가 이거 어디서 샀냐함 갑자기 물어봐서 백화점에서 샀다 하니깐 이거 px에서 파는 건대 뭔소리냐고 군부대 뭐 써있다고 그럼 그래서 백화점에서 산거라고 우김 그게 백화점에선 ㅈㄴ비싼데 px에선 20만원 인가봄 그래서 그걸 알게 되고 엄마아빠는 자기들한테 혼날까봐 거짓말 한게 화가 난다고 5시간동안 처맞음 언니도 같이 언니는 이유 모름 걍 내 언니라고 같이 맞고 고 3 5월 8일 새벽이 넘어가도록 손들고 서있다가 쓰러짐 그리고 언니가 침대에 눕혀주고 다음날에 집나가라고 함 언니랑 나 둘다 그래서 나감 언니한테 오백주고 알아서 살라함 그래서 언니 대학 근처 빌라 500에 70짜리 감 그래서 고3때 월세는 내야 되지 학교는 못 가고 알바만 하다가 결국 출석일수 하루 남았다고 학교에서 아빠한테 전화함 그래서 아빠한테 욕 또 처먹고 멀리 사니깐 굳이 때리러 오진 않도라 ㅎㅎ 그렇게 고3 시절을 보내다가 고 3 후반쯤 나는 미용 인턴하면서 돈 벌이 해서 언니랑 월세내면서 삼 그러다가 이사 가게 됌 엄마아빠가 500더 준대서 그걸로 1000에 100짜리 집 언니랑 삼 언니도 미용실 일하고 나도 일해서 둘이 돈 냄 그리고 돈 열심히 모아서 19살 생일지나자마자 코 성형함 코 성형 별로 안 비싸서 대충 주 6일 11시간씩 일하니깐 돈 모아서 했음 엄마아빠 몰래 하려던건 아닌데 연락도 안하고 얼굴도 안보니깐 이런 생각으로 함 그리고 20살 1월 1일 엄마아빠가 밥 먹게 합정으로 오라고 통보함 그래서 갔더니 나랑 아빠는 너네 나가서 살아서 걱정 많이 했는데 너는 코 성형도 하고 잘 살았다고 연끊자해서 지금2년째 연락 안함 너무 허무흐고 다신 엄마아빠 보기도 싫음 최근에 언니한테 나 잘 지내냐고 물어봤다는데 죽어도 엄마아빠 보기 싫으데 무서움 엄마아빠랑 나중에 보게 되몬 어떡하냐 나 너무 무서운데 ….. 힘들오서 그냥 울다가 써봐서 말이 뒤죽박둑 미안해 언니들 나 근데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좀만 들어줘.. ㅎㅎ 나 포기하고 싶던 순간에 속닥보고 기운 차렸던 때가 생각나서 울다보니 결국 여기 적고 있네 내 친구들은 맨날 사랑 듬뿍 받는 가정에서 태어니서 부럽대 아무도 몰라 내친구들은 ㅎㅎ… 언니랑 나 사람들이 보기엠 너무 부러운 가정에서 행복한 줄 아네 처 맞을때 머리 지켜준 서로의 손은 피로 물들어져 있었는데…. 나는 지금도 골프가 좋아 근데 퍼터로 처맞은 그 순간에 나는 골프를 바로 접었어 지금 친구들이랑 스크린 골프 치면 다들 진짜 박수치면서 뭐녀고 놀라는데 잘할 수 밖에 없었어 1번 타석에서 초 2때 죽도록 처맞으면서 골프쳤으니까 .. 맞으면 일어나서 또 치고 그 골프연습장 사람들은 봐도 그냥 가더라 그때는 지금처럼 아동학대 이론게 떠들석하지 얺았을 시절 내가 지금 시절에 태오났다면 내가 맞는 걸 누군가는 쓰레드에 우리아빠 회사 이름까지 언급하면서 날 지켜줬을텐데 …. 으 몰라 나 오늘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날인데 언니들 나 위로좀 해주라 나 그럼 오늘 잘 잘수 있을거같애

글만 봐도 힘들겠다.. 나에 비하면 3년전 예고 편입했는데 같은반에 사람 좋아하는 웃기고 다정한 사람이 있었어. 초반에 시험 점수 확인하려고 서있을때어깨 잡고 바로 세우고 뭉쳤다면서 주물어주고 오늘 잘잘거라고 해줬고 내가 혼자 앉아있을때 어깨 토닥이고 갔고 내 인스타 스토리에 좋아요 눌러줬고 항상 날보고 ㅇㅇㅇ이랬어 내 신발보고 같은 신발이라고 했고 다른반되도 한번 날보고 인사했는데 걘 다른 친구들한테도 다 똑같이 하더라고 그렇게 졸업했고 인스타는 계속 친구였어.걘 원래 잘했던 애라 11월에 재수로 명문대 합격 올렸을때 다들 좋아요 누르거나 축하연락하던데 난 아무것도 안했어 3월엔 걔 팔로잉수가 875에서 790대 됐는데 날 팔로우 취소했어 걘 친한 친구들,후배들이 많고 걔한테 난 말도 없었고,연락도 없었고 이제 만날일 없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취소 안했고 서로 인스타에 좋아요 눌러주면 좋겠는데 속상해.. 나도 서울 명문 여대 합격하고 예뻐지고 당당한 인생 살아야할까..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음 서울 명문예대 그게 중요할까? 나는 어린나이에 별 걸 다 겪어보니 사랑 이런걸 믿지 않아 근데 언니 입장이 되어본다면 나를 팔로우도 끊고 굳이 내 생각 안 하는 사람을 언니 혼자 왜 잡아야돼? 물론 서울 명문 여대 좋지 근데 언니의 성장이 아닌 남을 위해서 라면 그건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