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돌싱인데 애가 지적장애 성인이야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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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이 애가 뭐 지적 3급이랬다가 경계선이랬다가
지적 3급에 경계선 둘다 있다고
자기도 헷갈린대서 정확하게 몇급이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사귈때 동거하면서 자식이랑 따로 살다가 애랑 같이 살게되면서 또 나중에 애인네 부모님이랑 다 같이 살게됐었어
근데 애인이 부모입장에서 잔소리하는거보다
또래인 내가 얘기해주는게 자식 입장에선 더 좋을꺼같대서 잔소리 담당은 내가 됐었음
애가 말 더듬는거 없이 일상대화 잘하고 지식도 많아서
지적장애로 보이진 않는데
근데 애가 집에서 나갈때 불 안끄고 나간다고
애인이 돈 많이 나간다고 스트레스받는대서
내가 애한테 여러번 지적했었어
근데 애가 자기 장애가 있어서 이해해달라는데
솔직히 나도 지능장애 있음..
근데 장애가 있든 없든 그게 뭔 상관임ㅋㅋ
하지말라는거 계속 하면 그냥 가만히 냅둬야돼?
뭐 다 큰 성인인데 언제까지 어르고 달래줘야됨?
사회도 그렇고 다 봐주면 이상한 버릇만 생김
장애가 있다고 위축되는거보다 걍 알겠다고 하면 그만인데
내가 잔소리하니까 전애인도 전애인네 엄마도 나를 적대시하더라
나는 우리 가족들도 그렇고 사회에서도 그렇고 자신이 모자라다고 상대가 다 봐주기만을 바라면 안된다는 말들을 듣고 살아왔었음
그래서 전애인네 가족이 이해안돼
자기네들도 속 터진다고 욕해놓고 남이 냉정하게 말하면
적대시하더라
그럴꺼면 감쓰통 취급하지말든가ㅆㅂ
지 자식때메 답답하다고 항상 하소연하면서
듣는 나는 뭐 어케 해줘야됨ㅆㅂ
나도 애한테 잔소리할 수밖에 없고 전애인도 중간 역할 안하니까 나만 욕 먹음ㅆㅂ
아무리 생각해도 ㅈㄴ 억울하고 ㅈㄴ 이해안돼

40대 남자가 자기 자식 정확한 장애 명칭도 모르는데... 나머지는 다 그럴수잇지로 넘어갈수있지만 헷갈릴게 따로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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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나도 그 생각 들긴 했음 전애인이 실수로 애 낳은거라 적자인생 살다가 엄마가 애 돌보겠대서 애가 어릴때부터 맡겨지고 혼자 따로 살았대 그래서 애가 지적장애가 됐는데 따로 사니까 관심 없었겠지 지적장애 판정난것도 자기 엄마한테 전해들었다고 두서없이 설명해서 자기도 정확하게 뭔지는 모른대
일단 애있는 돌싱남을 20대 언니가 만나는거부터 이해 안됨.. 더군다나 애가 장애도 있다? 에반데..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뭐 가치관은 다 다르니까ㅋㅋㅋ 요즘은 나이차이 있어도 다 만나더라 그리고 애가 있어도 괜찮을꺼라 생각했음 애가 장애 있으면 뭐 어때 말 잘하고 일상생활 잘되면 그만인거지 근데 내가 만난 사람중 가장 최악이였어
몇살이랑사귀는거야 적어도40대인데 왜만나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처음엔 30대 후반이였는데 플러팅하길래 나도 모르게 꽂혔었나봄.. 근데 이게 최악의 연애가 될 줄은 몰랐지.. 전남친은 애한테 너무 오냐오냐하고 나한테 하소연은 다 하면서 냉정한 말은 듣기 싫어하더라 듣기 싫을때마다 연 끊자고 짐들고 꺼지라고 하고 에휴ㅠㅠ 붙잡았던 나도 바보같고 왜 스스로 호구 짓 했을까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