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다…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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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26살인데 일 아무것도 안 하고 계획도 아무런 생각도 없고 소설 쓰고 싶다해서 그걸 엄마아빠가 6년 기다려줬어 근데 결국 소설 대차게 망했는데 방구석에서 쳐박혀서 게임만 해서 아빠가 오늘 생신이였는데도 생일축하한다는 말 한 마디 안 해서 아빠가 결국 터졌는데 대화 좀 하려고 하니까 한 마디도 안 하더래 그냥 아빠한테 죽도싶다는 말만 한다고 어떻게 해야 하냐더라 대학도 안 갔고 군대도 공익가서 근처 초등학교에서 다녔는데 그것도 힘들어 했었대 가족들이 걱정했는데 결국 오늘 일 터졌다 아빠가 동생 내보냈는데 엄마는 계속 동생 설득하려 하고 26살이나 먹은 애한테…..ㅋㅋ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상담이라도 다니랬는데 그것도 싫다 하고 지 말로는 공황장애라 숨이 턱턱 막힌다 머 어쩐다.. 너무 엄마아빠가 여태까지 오냐오냐해서 이렇게까지 된건가 싶기도 하고 착잡하다.,,,,

공황장애 수준이면 정신과 가서 약 타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알바도 너무 사회성 없어 보이면 안 뽑아서 일단 정신적인 문제를 개선한 다음에 다른 걸 시도해야겠지
오냐 오냐 해서 그런 거 맞음 26살이면 4년제 대학 다 다닌 학생들이 이제 사회 초년생~취준생 될 나이인데 이룬 게 없다 한들 경제적 활동을 해야지 히키코모리 폐인처럼 그러는 건 사회생활 할 생각 X 캥거루족으로 버틸 생각 O 인 거야 강제로 상담을 보내든 해야 할 거 같은데 그 정도면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진짜… 강제입원이라도 시키고 싶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