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남자친구 화남 (이해안댐)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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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울에서 놀고 남친은 잠실쪽으로 나는 김포공항쪽으로 9호선타고 헤어지기로했어 그래서 역까지 같이 가는 중이였는데
남자친구는 서울 많이와서 길을 잘 아나봐
근데 나는 지하철 잘못 탄 경험도 많고 불안해서 한 두번 정도 가는 길맞냐고 물어봤어 남자친구가 그때까지는 아이 내가 여길 몇번 왔는데~ 좀 믿어라 이랬어
(여기가 진짜내용)
근데 이제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 남자친구가 빨리 걸어가는데 남친이랑 나랑 같은 9호선이지만 방향이 다르니까
내가 근데 나 김포공항쪽으로 가야하는데라고 했는데
갑자기 잡고 있던 손을 확 놓으면서 아 그럼 너 혼자 가 이러고 그냥 진짜 혼자가버리는거야…
내가 잘못한거야?? 너무 내가 안믿은건가.. 남친이 혹시 같은 방향이라고 생각했을까봐 말한건데..
아니 그리고 내가 잘못탄 건지 모르겠는데 남자친구가 데려다주려던 개찰구 앞에서 헤어지고 그 개찰구로 가서 탔는데 방향이 반대인거야 ;;; 아니 뭐임??
예전에도 남친이 좀 화나면 말안하고 가라고하고 이런거 때문에 속상했는데…
오늘은 좀 심하네.. 어떡하면 좋을까..
어제도 남친이 삐져서 말안하고 마지막에 안좋게 끝나서 오늘 아쉽다해서 만난건데 또 이렇게 끝날줄몰랐네…

언니도 세게 나가셈 잡도리해야될듯
남친 넘 예민한듯 심지어 방향도 틀리는건뭐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