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제발 길어도 읽어줘 잘헤어진거맞ㅈ지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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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동갑 서로 결혼생각했던 남친이었는데
코인? 도박문제로 헤어짐 반년정도 지났고
남친은 날 계속 그리워했지만 나는 아니라고 판단해서
계속 무시하며 지내다가 남친한테 새 여자가 생긴 거 같아
갑자기 여자가 생겼다고 하니까 이사람이 ㅈㄴ 좋은사람인게 생각나고 내가 놓친 거 같아서 갑자기 개힘들어졌어
이렇게 다정한 사람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단지 새여자가 생기고,,, 나는 솔로라 잠깐 혼란스러운거겠지?ㅠㅠ
근데 새 여자도,,, 무슨 영어공부한다고 외국인 친구 사귀는 어플 깔아서 만난 싱가포르에 있는 여자야,,,, 약간 한국인인데 외국에서 산 거 같은..? 암튼 그려...
장점
- 잘생김
- 말을 진짜... 예쁘게함ㅠ
- 술 담배 안함
- 나랑 티키타카 잘맞음
- 바람필 걱정 없이 날 정말 사랑해줌
- 다혈질 이런거 없음
사람 자체는 정말 좋아....... 돈 문제 말고는 싸운적도 없어ㅠ
단점
- 기독교 (나는 완전 무교라 결혼하면 교회다녀야함..)
- 그렇게되면 십일조 헌금 이런거 해야겠지?
나는 그런거 생각해본적도 이해도 살짝 안되는 편
- 나중에 직업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직업 군인이라 급여적어 모아둔 돈도 없어 (나는 4000정도 모아뒀고,,,)
- 남친 부모님 노후 준비 안 되어 있음
- 가여운걸 못넘어가서 본인 형편이 어려운데도 선교활동갔다가 백만원 기부한적 있음.. (이 문제로 나랑 상의 없이 기부하고 통보해서 싸웠었음)
- 만나면서 여러차례 코인함 (돈 없으니 대출 받아서 했다가 800빚 생겨서 내가 갚아줬다가 또 몰래 해서 1600만원 정도 빚 생김.. 이 이유로 헤어짐 결심하게됨)
- 나는 엄청 깨끗한걸 좋아하는편.. 방치우는거? 이 사람은 로션바르고 뚜껑도 안닫을정도로 치우는거에 둔한편...
- 해외취업 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어 나는 해외에 살 생각해뷴적 없음...
지금 막 생각너는게 이정도인데...
암튼 언니들 내가 지금 잠시 미친거지?
나 잘 헤어진 거 맞지...???
현실적인 조언들이 듣고싶어.... ㅠㅠㅠ

남이쓴거라 생각하고읽러바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내 얘기라 객관화가 잘 안돼서 글쓴거야 ㅠ
@아는언니2 그니까 남의 얘기라 생각해바 그냥 잘생기고 착한 돈까먹는귀신이야 미래생각파면 ㅃ2지 세상에 잘생긴놈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