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최악의 빌런 있어?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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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있어.. 바로 팀장님...
맨날 한남들이라고
남자들 싸잡아서 얘기하고.
"자고로 남자는 예절교육
잘 받고 교양있는 사람이어야 해"
남자랑 똑같이 미러링해서
말해야 한다고 하는데.
다 같은 여자 직원들이지만,
점심시간에 매일 한남 거리는게.
다른 회사 사람들
다 있는 엘베에서도 거리낌 없이
한남 얘기하는게 부끄러워...
모르는 남자들을 욕하는 건데,
할 말이 당연히 없잖어?
근데 팀장님은 왜 말이 없냐고 해.
언니들은 빌런 어떻게 대처해,,,??

난 우리 과장님이 나랑 동갑에 같은 여자고 같이 출장 자주나가서 그런지 나한테 온갖 얘기를 다 하는데 엥? 싶은 얘기를 너무 많이 해 지금 중학생 늦둥이 남동생이랑 같이 사는데 확실히 어려서 그런지 아침마다 보면 ㅂㄱ 돼 있다 뭐 이런 얘기를 나한테 해 더 딥한것도 있고 내가 여기서 정색하기엔 아무튼 상사고 같이 계속 다녀야 하니 그냥 하하... 하고 넘기고 있어...
팀장님이 여자임 ?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응! 팀장님 여자고, 팀원 분들도 다 여자야!
진짜 잘모르겠어서 그런데 한남 욕하는게 뭐가 문제야?다른 사람 다 있는곳에선 좀 그렇다치는데 한남 욕은 충분히 할만한데?
- 아는언니
글쓴이@빠른언니2 본인 마음속으로 하는건 나도 뭐라 못하지. 근데 팀장님이 팀원한테 할 소리인가 싶어. 최근 새로온 신입도 그러니깐 한남 한남 거리고, 그런식으로 남자 조롱하는말을 해서 충격이었어. 그냥 별 이유 없이 욕하는거 듣고 얘기하는거 자체를 성향상 좋아하지 않은데 팀 자체 물을 흐리는 느낌이야... 팀원이 예쁘게 꾸미고 싶을때도 있는데 예쁜옷 입고 오면 코르셋 조이시네요? 이러고 하..
@아는언니2 코르셋 조이시네요 이건 ㅈㄴ 웃기긴하다 요즘 성범죄나 그런거 많아서 남혐하는건 ㄱㅊ은데 코르셋은 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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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3 그래서 사생활 얘기를 거의 못해. 여초라 뒷말도 많아서 ㅠ
난 빌런 보면 그냥 도망쳐. 회피형이라 할 수 있겠지만, 빌런이랑 엮이면 더 큰 화로 돌아와서 피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4 안그래도 이력서 돌리는 중인데 빨리 이직 됐으면 좋겠어 ㅠ
빨리 이직해서 런하는게 답일듯. 팀장님이라 언니가 뭐라 대처하면 말만 나올거 같어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5 그냥 조용히 있다 나와야겠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