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친구가 너무 불편해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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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소리 들으면 당연 기쁜데..
내가 남사친들 있는 자리에 이 친구를 불렀는데
(갑자기 부른 건 아니고 일상얘기하다가 그냥 얘네 만나기로 했는데 내 동기 친구 한 명 불렀다 얘기했는데 왜 자기한테는 얘기 안했냐고 서운하다 화난다 해서 데리고 간거야)
근데 진짜 별 맥락 없이 잼얘하다가도
너가 예뻐서 그런거야 ~
에이~ 너가 예뻐서 그렇네
계속 이러는거야..;; 난 이게 너무 길티한 상황인 거 같은 거야 아니라고해도 내가 막 은교여시 같고.. 무안하고
맞은편 애들끼리는 ㅎ; 스러운 눈치고
6명있는데 우리 둘만 아는 얘기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ㅠㅠ 내가 데리고 왔는데 너무 눈치보였어..
다른 여자친구한테도 너무 미안했어..
내가 부른 술자리에서 좀 괜찮게 생긴 애 있는데 걔가
뭐만 하면 일부러 과하게 태클 걸고 너무 불편했어..
동기라서 계속봐야하는데 진짜 너무 곤란해!!!!!!
수업 겹치는 것도 꽤 있고..
어떻게 해야 잘 둘러서 말할까
약속 거절등.. 예쁘다는 거 사실 겉으로 보면 좋은 뜻이니깐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말도 못하겠고..
언니들이라면 어떨 거 같아ㅠㅠ?
걘 순수하게 예쁘다고 한 거고 내가 과하게 눈치보느라 안좋게 생각하고 내가 너무 못된 맘을 갖는 거 같기도 하고 맘이 이래저래 안좋고 뒤숭숭해…ㅠㅠ
그리고 내 본가가 대전인데 본가만 내려가면 돈 줄테니깐 빵 좀 사와달라고 남친 주고 싶다고 부탁하는데 너무 정중해서 또 거절을 잘 못하겠어!ㅠㅠ
L 너도 이런 부탁 너무 많이 받아서 곤란하지?.. 넘 미안한데 딱 한 번만 괜찮을까 이번 망고 시루가 넘 먹고싶어서...

심부름값 달라하셈
마지막은 ㅁ ㅓ임
@빠른언니1 직접와서 사가라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