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당한게 정 떨어진다는 남자친구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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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길어요 편의상 반말썼어요)
남친은 운동부고 장거리라서 작년 18살에 만난지 150일쯤 됐을때 헤어지면서 내가 성인될때까지 기다리겠다 했거든..
근데 그후로 내가 약속 안지키고 헤어져있는 동안 다른 남자 한명 만났어. 그리고 그 사람이랑도 헤어지고 이번년도 초까지 되게 힘들어하다가 그때쯤 아는 오빠 만나서 놀다가 술 마시고 모텔가서 관계도 가지고 영상도 찍혔어. (이건 진짜 내 잘못이 커. 내 몸 하나 간수 못하고 하면 안될 짓을 하고, 당한거였어.) 술깨고 어케 된건지 알자마자 내가 지우라해서 지운 것도 확인하고 유포 된 것 같지는 않았는데 주변 어른들한테는 안 말하고 내 전남친이랑 그쯤부터 친구로 지내기로 했었어서 말했거든 이런이런 일들이 있어서 좀 무섭다 이런식으로. 다신 얘랑 안 만날줄 알았어. 근데 어쩌다보니 다시 사귀게 됐거든.. 그러고 4-5개월 지났어. 그때 아직도 너를 좋아한다, 이런 너를 지켜주고 싶다 이런 말들을 했던 애라서 기분은 나빠해도 이렇게 생각하는줄은 몰랐는데 좀 아까 내가 나쁘게 굴었거든. 전화로 엄청 뭐라하고 요즘 안그래도 운동 때문에 지쳐있는 애인거 알면서 서운해하고… 근데 둘이 막 싸우다가 차분하게 솔직하게 말해보자고. 뭐 때문에 이렇게 된거냐고 얘기하면서 나는 내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어.
그리고 걔가 내가 다른 남자 사귈까봐 무섭다면서 할 말을 꺼내는데 ”너 나랑 잠깐 헤어졌을때 새로운 남자 만났던 것도, 너 아는 오빠한테 강간 당한 것도 정 떨어져.“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 솔직히 내 몸 하나 소중하게 못 다뤄서 생긴 일이라서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나 많이 달라졌고 좀 당혹스러운 마음이 커… 어쩌지.. 지금 계속 전화와서 다시 만나자는데.. 방금까진 헤어질 거 같았고.
그리고 말실수로 나온거 같아 기억도 못하는 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댓글로 좀 적어줘ㅠㅠㅠ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고

아무리 화가 났어도 남친은 그런 말 입 밖으로 꺼냈으면 안 됐어.. 언니 잘못 아니야 저런 말에 수긍하지도 마 언니도 그럴 줄 몰랐고 그냥 피해잔데 왜 힘든 사람한테 제일 가까운 사람이 저렇게까지 상처 주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
나 남친 이해됨 언니의 실수? 그런일 당할수도 있는 여지?를 언니가 준걸로인해 남친은 앞으로의 관계에서 계속 그 일이 생각날거같고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어질거 같은거임 앞날은 빤히 보이는데 언니는 계속 좋으니까 상황을 이렇게 만든 언니가 원망스럽고 정떨어지는거임 나도 비슷한 사건때문에 전남친이랑 헤어진적있고 다시 만났는데도 어치피 못견디고 바로 다시가더라 그때 엄청 많이방황했슴 언니는 어쩔수없는일이였지만 앞으로 진짜 조심해 언니잘못이 아니지만 그런 일 생겼을때 언니가 강간당했다고 말할만한 상대랑은 같이 술먹고 취하고 이런 여지 자체를 주지도마 물론 그 쓰레기들 잘못이지만 쓰레기더미가 밀려오는데 가만히 맞고 서있다면 어떻게되겠음 옆사람은 힘껏 도망가서 아무 피해도 안입었는데 언니만 잔뜩 당하면 그건 안피한사람도 문제임 그남자가 언니한테 별다른 동의없이 했어도, 언니도너무 좋아서 강간당했다고 생각도 안들고 서로 기분좋게 즐겼다는 생각만 들만큼 좋아하는 그런남자랑만 단둘이 술먹고 마음껏 취하고 모텔도 가.. 근데 영상찍은거랑 다 10000000퍼 그새끼가 쓰레기인거고 언니는 잘못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