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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밤에 절대 안 돌아다님 트라우마 너무 많아서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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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밤에 아무도 없고 가로등도 다 꺼져있는 버정에 우두커니 서서 카메라 키고 도촬한 사람도 있었고
우리가 타고 있던 차에 부모님 잠깐 마트 갔는데 그 사이에 납치하려고 하는 남자도 있었고 이건 어렸을 때고 제일 최근은 1년전 일인데 그때가 겨울이었고 7시쯤인데 아직도 기억남 그때 진짜 죽을뻔 했었던게 버스 종점에 내려서 집까지 가는데 거긴 되게 어둡고 가로등은 있었는데 차도 잘 안 더녔음 근데 어떤 남자가 마스크 쓰고 검은 가방인데 온통 다 검정색이었음 그래서 뭔가 너무 찜찜해서 앞장 서면 가려고 폰하면서 천천히 걸었는데 그 남자가 앞장 서더니 다른 길로 새길래 그때부터 기분탓인가 싶어서 뒤돌아보니까 가방에 뭐 뒤적거리저니 손에 뭔가를 들고 멀쩡한 길 놔두고 밭을 다 밟고 쫓아오길래 진심으로 토 나올때까지 집까지 전력질주 함 진심으로 나를 죽이려고 작정한 것 같았음 그 사람 눈만 봤거든 근데 진심으로 소름끼쳤어 탁해서 생기가 없는 눈이얶음 무서워서 집 가자마자 주저앉았음 아파트였는데 어디 사는지 들킬까뵈 불도 아예 안 키고 숨어있었음 그때 진짜 트라우마 생겨서 그 버스 절대 안탓음.. 이런 일 몇번 겪으니까 밤에 잘 안 돌아다니개 됨 존나 치안 좋은 건 옛말인듯 걍 무서움 이런 일을 겪으니까 뭔가 남혐도 생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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