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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 어떻게생각해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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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얜 작년부터 같은 반이라서 친했던애야

학생회, 봉사 이런거 열심히함 애답지않게 성숙한 부분도 있고 애늙은이?같은 느낌도 있어 그런데 역시 애는 애구나 하는 실수도 꽤 많이하는 캐릭터야

그런 부분에서 꽤 열심히 살고 재밌는 친구라고 생각했었어 성숙한것도 마음에 들고

그런데 알고보니까 애정결핍이 있는거야 부모님이 방임하고 혼자 있는시간 많고 그런가봐 인정욕구도 많고..
그걸 좀 내 나름대로 알고나서 더 챙겨주고 그랬어 뭔가 결핍돼보이는 행동을 해도 이해해줬어

그런데 사람이 말버릇이란 게 있잖아 요즘에 얘의 그런 부분이 기분나쁨

일단 정색을 해 어떤 느낌이냐면 애들끼리 웃고 떠들고 장난칠 때 내가 뭘 말하면 “야, 이제 적당히 하자”이러고 “이제 그만 말해”라고 해 솔직히 기분 나빠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내가 다른 사람이랑 대화할 때도 좀 그러니까 뭘 말한 다음에 눈치보게되더라..

얘가 성숙한건 맞지만 내 말을 시도때도없이 제지하고 뻘쭘하게 만들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

내가 불편하다고 말해봤는데 그게 장난인 줄 아는건가 “그럼 더해야지ㅋㅋㅋ”이런식의 말만 하고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더라

얘가 정말 좋은 친구였던건 맞는데 얘한테 계속 지적당하고 말 한 마디 한 마디 눈치보게되는 게 싫어 이 글에서 걔를 모두 표현할 수 없겠지만 언니들은 이런 친구 있음 어떡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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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경험 있는데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고쳐달라고 부탁하는게 나음 친했다가 갑자기 쌩까면 상대방도 당황스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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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1 말 할 때마다 어물쩍 넘어가는데 어떡해..? 그런 부분에선 진지한 애라고 생각했는데 인정욕구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자기한테 오는 지적을 피하고싶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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