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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이라면 연끊을 거 같애?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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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좀 빡센 편이거든 부모님 재혼하시고 새아빠랑 엄마 동생 2명 살고 1명은 엄마랑 새아빠 사이 자식 ...
일단 학창시절 내내 나이차이 나는 동생을 봐야햇어 주말도 당연히 애봐야하고 밥 늦게까지 안 먹이면 왜 안먹이냐 등등 엄청 혼남 폰검사 가방검사하고 폰압할땐 초기화 시키고 폰압함 체벌도 있었고 말 안 듣거나 장난이랍시고 주먹으로 어깨나 이런데 때리고 손날로도 목뒤치고 뒷통수도 때림 이외에도 수정테이프 얼굴에 붙이기.. 이런 것도 하심 그러다 고삼때 대학갈거라 하니 등골빼먹는다면서 대학 안보내려구 함 그냥 취직해서 돈벌라고 ㅠㅠ 결국 엄마가 대학은 가야한다 해서 오긴 햇지만 .... 새아빠가 20대 애들 되게 싫어해 자기 손으로 하는거 없고 부모 손 빌린다구 근데 우리집이 잘사는 편도 아님 수급자고 대학도 국장 전액받음 나 알바하면 자꾸 반띵하자구 함 키워줬는데 이런것두 못해주냐 논리

대학와서 남친도 생겻는데 외박한거 걸린적이 잇거든 근데 본가에 남친 데리고와라 라고 엄청 머라하셧거든 근데 그때당시 남친이 안가고싶다 해서 못가겟다고 함 그니까 ㅈ밥새끼 이러면서 그짓거리 할 용기는 잇냐 연끊자라고 함 그래서 친아빠랑 연락하고 당장 길바닥에서 잘뻔한 거 긱사비 내줘서 긱사살고 그랬는데 엄마가 친아빠한테 가지말고 제밯 자기랑 살자구 하는거야 나랑 떨어지기 싫다구... 그래서 흐지부지 됐고 난 새남친이 생겻어 근데 내가 새아빠 전화를 못받은 적이잇음 한 3번 걸려왓는데.. 문자로 어지간히 모텔다녀라 이렇게온거야 근데 모텔아녓음 ㅠ 그래서 그뒤로 걍 오는 전화 씹으니까 긱사에 내가 한달동안 연락이 안됏다구 구라침 정확히는 일주일 정도... 주변사람들한텐 내가 공부도 안하고 술마시고 남자랑 놀러다닌다 이러는데 나 술 거의 입에도 안대고 성적도 나름 상위권이야 그래도 내가 술마시고 놀러만 다닐 거라 굳게 믿고잇음 오죽하면 주변사람들이 넌 왜 ㅇㅇ이(나) 한테 말을 그렇게 싸가지 없이 하냐고 지적도 함

새아빠는 나보고 대학생도 학생이기 땜에 남자랑 그렇고 그런거 하면 안된다 이래 공부하라 보냇더니 연애질이나 처하냐고 ㅆ발 등등 쌍욕도 그냥 함 내가 독립하구 싶어서 임대주택 알아보고 그랬는데 지인들한테 남자랑 살려고 그러는 걸고다 라구 햇대 진짜 미칠거같구 전화 안받으먄 수십통 걸고 엄마, 동생 폰으로도 전화걸어서 숨막히구 답답해 근데 엄마는 내가 힘든거 이해해주긴 하지만 그래듀 가족인데..? 이런 뉘앙스임 자꾸 나보고 참아달라 그러고 그래도 같이 산 세월이 많은데 너무 칼같다 그러고 내 인생의 경험치?가 부족하대.. ㅋㅋㅋ 남동생도 이제 성인이라 군대각 재고잇어 내친구들은 그냥 전번 바꾸고 연 끊으라는데 찾아올ㅋ가 무섭기두 하고 이걸로 연 끊어도되나 싶고... 언니들은 어캐 생각해?? ㅠㅠ
그냥 연락처 바꾸고 연끊는게 조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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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끊을듯.. 엄마한테 아빠 몰래 경제적 지원해주면 가끔 따로 만나자고 하고 너무 힘들고 사람 사는 거 같지 않다고 해.. 언니를 진정 사랑하고 엄마면 응원해달라고 나도 대학가서 집이랑 알바구하면 절연할거야